부실채권 비율은 총여신에서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기업 부실채권비율은 3개월 동안 0.08%포인트 하락했지만 대기업은 2.31%에서 2.35%로 0.0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구조조정 여파로 대기업의 부실여신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올 2분기말 기준 대기업이 많이 포진한 조선업의 부실채권비율은 5.88%, 건설업은 4.7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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