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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년만에 흑자/원재료가 하락·수출늘어 경상익 80억

금호타이어(대표 남일)가 수출호조와 원재료가격 하락에 힘입어 2년만에 경상이익이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19일 회사관계자는 『수출이 전년보다 20%정도 늘어난데다 천연고무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 올 매출액은 전년보다 13.9% 늘어난 1조2천3백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측은 천연고무뿐만 아니라 합성고무 등 석유화학관련 원자재 가격의 하락, 생산성 향상을 통한 판매관리비 절감, 금융비용 감소 등으로 올해 80억원 정도의 경상이익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호타이어는 총원자재의 30%를 차지하는 천연고무 가격이 지난해 톤당 최고 2천달러까지 급등, 94년에 이어 95년에도 5백억원대의 경상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최근 천연고무가격은 톤당 1천4백달러수준에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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