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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한국통신, 사내 벤처기업 4개 설립

한국통신이 기술력과 사업성이 높은 4개 분야를 사내벤처기업으로 설립, 집중 육성한다.한통은 2일 ㈜소프트가족·㈜쏠리테크·한국통신정보기술㈜·한국통신데이타㈜ 등 4개 사내벤처기업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중 소프트가족(대표 성현만·35)은 700번 전화망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유통을 주사업으로 하고, 쏠리테크(대표 정준·37)는 파장분할 다중송신(WDM)기술을 무기로 이동통신 통화영역 확장사업을 하는 업체다. 한국통신정보기술(대표 김성룡·46)은 한통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개발을 담당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인터넷 지도시장에 다크호스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 한국통신데이타(대표 김장수·金長洙·36)는 한통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간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을 토대로 미국의 ESRI, 오라클 등이 점유하고 있는 국내시장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한통은 3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 모두에게 사내벤처기업 설립 자격을 주고 있다. 희망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자본 출자, 운전자금 지원, 창업준비기간 휴직 허용 등 혜택을 주고 있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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