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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갑작스러운 운동, 허리디스크 주의해야…”


-부담 없는 허리디스크 치료 ‘Spine MT 디스크 감압 치료기’ 인기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즐기지 못했던 축구나 야구와 같은 야외스포츠를 즐기기도 하고 겨우내 스크린 골프장에서만 살던 사람들은 오랜만에 필드에 나가 골프를 치기도 한다.

하지만 따뜻해진 날씨만 믿고 갑작스럽게 몸을 움직이다가는 척추나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골프나 야구의 경우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리를 하게 되면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중심이라고도 불리는 척추의 사이사이에는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해 완충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있는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지속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 이 디스크가 제 자리에서 빠져 나와 주위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이를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한다.

탈출한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게 되면 다양한 증상이 발생 하는데 주로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린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외에도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강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어려워진다.

희명병원 신경외과 김정철 진료부장은 “허리디스크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자칫 신경을 잘못 누르게 되면 마비증상이나 감각이상, 생리적 장애와 같은 신경증상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통증이 발생하는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Spine MT 디스크 감압 치료기, 허리디스크 환자들로부터 주목



요즘에는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가 많이 알려지면서 초기에 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늘어났지만 아직까지는 대다수의 환자들이 허리디스크 치료라고 하면 수술적 치료를 떠올리기 때문에 가능한 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 허리디스크는 수술적 치료가 아닌 비수술적 시술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80% 이상이므로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최근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로 Spine MT 디스크 감압 치료기가 주목 받고 있는데, 이는 감압을 통해 디스크에 가해지는 과한 압력을 줄여 탈출한 디스크가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도록 하는 치료기이다.

치료기에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치료기가 작동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통증 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1회에 20~3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되는 치료법이다. 물리치료를 받는 것과 같이 치료를 받으면 되므로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에 부담이 있는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으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했다고 해도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재발할 확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끝났다고 해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 재발을 막는 것이 바람직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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