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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안방서 초고속 온라인게임
입력2000-04-28 00:00:00
수정
2000.04.28 00:00:00
김창익 기자
PC방에 가지 않고도 초고속인터넷으로「리니지」「바람의 나라」「천년」 등 요즘 큰 인기를 끌고있는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申允植)는 NC소프트, 넥슨, 엑토즈소프트 등의 국내 온라인 게임업체와 손잡고 온라인게임 통합상품인 「게임플러스」를 5월부터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가입하면 초고속인터넷 월 이용료 외에 NC소프트의 리니지, 넥슨의 바람의 나라 등은 1만9,000원, 엑토즈소프트의 천년은 1만4,000원을 추가로 내면 된다.
이들 온라인 게임은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와 커뮤니티를 만들고,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생활하는 일종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하나로통신은 『게임플러스 이용자는 NC소프트 등 게임플러스 상품 개발에 참여한 업체의 서버를 45MBPS급 전용선으로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중에 발생하는 랙현상(게임중 화면의 일시 중단 현상)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로통신은 게임플러스 가입자에게 가입설치비(3만6,000원)의 70%를 할인해고, 하나로통신의 ADSL 서비스 신규 가입자에게 넥슨이 제공하는 온라인 퀴즈게임인 「퀴즈퀴즈」의 한달 무료 이용권을 준다.(02)6266-4641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입력시간 2000/04/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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