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10일부터 저축은행 계좌 조회, 이체, 예ㆍ적금 개설 및 해지, 대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아이폰용 앱은 오는 19일부터 다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저축은행은 총 11곳이다. 스카이ㆍ부림은 10일, 현대ㆍ인천ㆍ한화ㆍ구미는 24일, 더블유(W)ㆍ에스앤티ㆍ진주ㆍ드림ㆍ엠에스는 31일부터 각각 서비스를 개시한다.
앱을 다운받은 후 가입등록을 한 뒤 거래 가능한 저축은행을 표시하면 해당 저축은행의 페이지로 자동 이동되면서 서비스가 실행된다. 다만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만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미가입 고객은 거래 저축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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