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지난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7.87% 뛴 6,850원으로 마감했다.
기관이 19일부터 사흘 연속 총 12만주 넘게 사들이며 수급을 주도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황 개선과 리모델링 수요 증가로 건자재주들이 주목받으면서 파세코의 가치도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주택보급율 100% 돌파로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빌트인 가전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미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파세코의 주력 제품인 석유난로의 해외 판매가 전년대비 55% 증가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8배 수준으로 국내 상장 건자재 종목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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