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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부실채권 처리대책 합의
입력2002-10-29 00:00:00
수정
2002.10.29 00:00:00
일본 정부와 여당은 은행 자기자본 산정 규정 변경을 오는 2004년 3월부터 도입키로하는 내용의 부실채권 처리 대책에 합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는 은행 자기자본 산정 규정 변경을 사실상 1년 연기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경영진 교체는 부실채권 매매와 기업재생을 함께 처리토록 하는 정리회수기구(RCC)의 기능 확충 검토와 합쳐 재협의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디플레이션 대책을 뒷받침할 2002년 추가예산안에 대해서는 세수전망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11월 중에 내용과 규모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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