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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쏘나타·K5 등 현대·기아자동차 주요 차종에 대해 저금리할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 K3·K5·K7·K9은 선수금조건 없이 24개월 기준 1.9%, 36개월 기준 2.9%, 48개월 기준 3.9%의 저금리로 구입할 수 있다.
스포티지R, 쏘렌토R, 카니발R은 선수금 10% 남입 시 12개월 할부로 3.9%의 금리가 제공된다.
현대차 YF쏘나타, 아반떼는 36개월 기준 3%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원금일부 만기상환방식으로 이용하면 할부기간 중 상환부담까지 낮출 수 있다.
원금일부 만기상환방식은 차량가의 최대 55%를 할부기간 동안 유예한 뒤 만기에 일시 상환하는 상품이다.
현대YF 하이브리드, 기아 레이EV는 선수율 15% 이상 시 1.4%의 조건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 밖에 멤버십프로그램 ‘플러스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 할부실행 후 1년 이내 상해사고로 사망할 경우 할부금 잔액을 면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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