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해 연구원은 "골프존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3%, 71.1% 증가한 609억원와 173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이는 신규 GS(비전)판매 호조, 유료화 이용률 급상승, 사상 최대 분기 총 라운딩수 기록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2분기도 월별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비전 판매와 목표치 상회한 유료화 비율, 확대되고 있는 유통 및 GDR사업으로 긍정적인 영업 성과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매출ㆍ영업이익ㆍ순이익 전망을 모두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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