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7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진단을 내놨다.
최 부총리는 이어 “이 같은 대외 리스크 요인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로서는 제한적”이라면서도 “긴장감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상황변화에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논의 안건인 유라시아 로드맵의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해 최 부총리는 “로드맵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기업진출을 본격화하고 유라시아 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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