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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700여호 공급/신장·덕풍동 등 99년 분양 예정

전원형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에 1천7백여가구 규모의 택지가 조성된다.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신장동 160의 4 일대 3만3천3백여평 규모의 신장2지구에 1천가구, 덕풍동 일대 1만9천3백여평에 7백가구등 총 1천7백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단독주택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중 토지조사 및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올해중으로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내년 10월께 택지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따라서 이르면 99년께는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남시는 서울 강동구와 인접, 강남·강동지역으로 쉽게 연결되는데다 인근이 그린벨트여서 주거환경이 쾌적, 수도권 일대 최고의 전원형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교통여건의 경우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로 곧장 진입하는데다 서울과 하남을 잇는 경전철이 건설될 계획이다. 또 팔당대교를 이용해 남양주와 연결되고 43번국도를 통해 광주로 빠지기도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이같은 주거여건때문에 하남시내 기존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타고 있어 투자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지역 창우동 신안아파트의 경우 32평형이 1억8천5백만∼1억9천만원선으로 평당 5백70만∼5백90만원대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은행아파트 48평형도 평당 5백80만∼6백만원선인 등 중대형아파트를 중심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정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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