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5억 초과 은행계좌 10만개 육박

5억원을 넘는 거액 은행계좌가 10만개에 육박하고 있다.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개인과 법인의 5억원 초과 거액계좌는 9만8천계좌 1백5조6천억원으로 지난해말의 8만7천계좌 1백조1천억원에 비해 계좌수로는 12.6%, 금액으로는 5.5% 증가했다. 예금종류별로는 금전신탁의 거액계좌가 5만4천계좌, 60조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저축성예금은 3만2천계좌 24조5천억원, 양도성예금증서(CD)는 1만2천계좌 21조1천억원이었다. 이같은 거액예금의 증가로 전체 은행계좌의 평균 금액도 늘어 금전신탁의 1계좌당 평균금액은 1천52만원으로 지난해말의 9백59만원보다 93만원 늘어났다. 또 저축성예금은 2만원이 증가한 1백30만원, CD는 1천60만원이 늘어난 1억7천3백8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손동영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