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공은 이날 구리-포천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 대우건설 등 11개 건설사, 한국도로공사, 18개 금융기관과 리파이낸싱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정부의 '자금재조달 세부요령' 개정으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민자사업이 이익공유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뤄졌다. 정금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자사업의 시장안전판 역할을 하면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정부의 재정부담 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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