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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용 메모리모듈 기증
입력2001-04-03 00:00:00
수정
2001.04.03 00:00:00
과학위성 1호에 장착삼성전자는 3일 기흥사업장에서 메모리사업부 황창규 사장과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박동조 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위성1호(가칭 우리별4호)에 장착될 메모리모듈 기증식을 가졌다.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요청에 따라 삼성전자가 개발한 인공위성용 메모리모듈은 우주라는 특수환경에서 진동과 열에 잘 견디며 정상적인 동작이 가능하도록 팩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64메가 SD램, 256메가 SD램, 8메가 S램으로 짜여져 있으며 총공급량은 6기가바이트 규모다.
삼성전자의 인공위성용 메모리 무상지원은 우리별 2, 3호에 이어 3번째이며 향후 인공위성연구센터로부터 우주환경에서의 메모리 성능 및 상태변화에 관한 분석결과를 제공받게 된다.
과학위성1호는 2002년 말 발사돼 우주공간의 천체현상 관측 등 실용적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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