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가장 빠른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가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11월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11월 정기 업데이트’에서는 우선 지도화면 내에 파인드라이브 BI가 반영된 바탕화면 버튼이 추가된다. 이는, 매립을 하게 되면 제품의 브랜드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아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피해사례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매립 후에도 파인드라이브 정품 내비게이션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1월 업데이트에서 첫 선을 보여 각광을 받았던 ‘아파트뷰’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선보인다. 아파트 단지 내 길안내 외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등의 진ㆍ출입로가 표시되는 ‘아파트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추가되었다. 낯선 아파트 단지를 방문할 때, 지하주차장 입구와 출구가 헷갈린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업데이트에 반영되었다.
특히, DR이 장착된 단말기는 지하 주차장에서도 자동차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들이 지하에서는 GPS가 끊겨 위치 확인이 불가능했지만, DR을 장착하면 자동차의 위치 및 주행 궤적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원하는 동 건물 근처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다.
또한 ‘주차위치 전송 서비스’가 확대 적용된다. 기존 BF300에서만 제공되었던 기능이었지만 이제는 ‘리얼타임3D’ 를 사용하는 전 제품에 제공된다. 목적지에 도착 후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의 주차위치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주차한 곳의 지도 화면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되어, 내 차의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스마트 파인드라이브Wi-Fi’ 앱이나 ‘아틀란3D’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파인드라이브 정품 등록 이벤트’도 한창 진행 중이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파인드라이브 정품 이용자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파인드라이브 제품의 정품 등록은 홈페이지(http://www.fine-drive.com/)에서 파인드라이브 단말기의 ‘설정>시스템정보’에서 제품번호를 확인해 입력하면 된다.
정품 등록을 하면 경품 획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정품 등록과 동시에 이벤트 응모가 되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1명) 또는 콜맨 레저 시트(5명) 등이 주어진다. 당첨 결과는 12월 3일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발표되고, 당첨자는 이메일로 개별 고지된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바탕화면 버튼 추가’ ‘아파트 주차장 안내 서비스’, ‘주차 위치 전송 서비스’ 등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능 보강에 집중했다”며 “파인드라이브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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