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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발전소 건설사업 수주/현대엔지니어링

◎「다라자트 지열」 2·3호기 1억불에현대엔지니어링(대표 심옥진)은 인도네시아 아모시스사로 부터 1억6백64만달러 규모의 다라자트 지열발전소 2·3호기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지역에 지열에 의해 발생된 증기를 이용, 전력을 생산하는 78㎿급 지열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대는 설계에서 부터 시공·시운전까지 모든 공사를 일괄수행하게 된다. 현대는 미국의 스톤 앤 웹스터엔지니어링, 일본의 가네마추상사 등과 컨소시움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 이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전에는 일본의 마루베니, 미쓰비시상사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현대는 밝혔다. 현대는 지난 94년 다라자트 1호기 건설사업을 따내 이를 완료했다. 현대는 오는 98년 11월까지 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지열발전은 인도네시아 등 지열자원이 풍부한 나라에서 대체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발전방식으로 지열채취를 위한 선행투자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으나 일단 지열채취에 성공하면 연료 및 관련설비가 거의 들지않아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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