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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위성도 놀란 최악의 가뭄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2호가 지난 2013년 6월3일(왼쪽), 이달 16일 촬영한 충주호. 2013년에 비해 수량이 줄어 충주호의 강바닥 면적이 확연히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항우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8일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2·3·5호가 촬영한 충주호와 소양호 지역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충주호와 소양호는 최근 최악의 가뭄으로 두 곳 모두 수량이 줄고 강바닥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2일까지의 전국 누적 강수량은 274mm로 평년대비 84% 수준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지방의 누적강수량은 평년대비 5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리랑 2·3·5호는 각각 지난 2006년, 2012년, 2013년 지구관측을 위해 발사됐다. 현재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상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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