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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율 7% 적립금제 LG홈쇼핑 도입

LG홈쇼핑(대표 이영준)은 고객의 알뜰쇼핑을 위한 고율의 적립금제도를 실시한다.24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LG홈쇼핑은 상품 1회이상 구매시 회원자격이 부여되는「LG홈쇼핑카드」회원들에게 올초 상품구매금액의 5%를 적립, 다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또 오는 12월1일부터 LG카드사와 제휴 우대고객이 「LG홈쇼핑카드」로 상품을 구입할 경우 상품구매액의 7%까지 적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격할인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이「LG홈쇼핑카드」를 사용, 1백만원어치의 LG홈쇼핑상품을 구입할 경우 7만원의 금액이 적립돼 다른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7% 적립금비율은 국내에서 실시되는 적립금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그동안 홈쇼핑업체·신용카드사·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은 최하 1%에서 5%까지 한도를 정해놓고 적립금(Point Up)제도를 실시해왔다. LG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알뜰심리가 고조됨에 따라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7% 적립금제도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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