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엽(59ㆍ사진) ㈜STX 대표이사 사장이 대한조정협회 제13대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조정협회는 13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단독후보로 나선 추 사장을 참석 대의원 10명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했다.
추 신임 회장은 "STX가 지금까지 보여준 국내 조정 발전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우리 조정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도록 큰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TX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한조정협회 회장사를 맡아 MBC 무한도전의 조정특집을 통해 일반인에게 조정을 소개하고 큰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국내 조정의 저변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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