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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정밀] VCR튜너 일본 수출
입력1999-05-10 00:00:00
수정
1999.05.10 00:00:00
LG정밀(대표 송재인)은 일본의 가전업체인 JVC사에 연간 50만개 상당의 VCR 복합튜너를 수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LG정밀이 수출하는 제품은 튜너와 모듈레이터, IF(중간주파수)팩이 결합된 제품으로 채널 선택기능과 영상 및 음성 전송기능을 하나로 묶어 세트입체의 원가절감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LG정밀은 이 제품을 이달부터 선적에 들어가 내년에는 수출물량을 2배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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