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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행복나눔재단, 방학중 결식아동에 ‘행복도시락’ 제공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1,392명의 결식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료로 ‘행복도시락’ 급식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행복도시락 급식센터를 통해 도시락 배달 등의 형태로 진행중인 올 여름방학 무료 급식은 지난 18일 시작했으며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중 결식 어린이 등에게 제공되는 도시락 수는 총4만 383개다. 재단이 방학 중 학교급식이 끊겨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2008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까지 총 6,0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급식을 실시했으며, 이들에게 제공한 행복도시락 개수는 총 20만9,003개에 이른다. SK그룹은 임직원의 성금 등으로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해 연말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소액기부 캠페인’ 때 임직원 3,300여명이 기부한 8,200여만원을 행복나눔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최 회장은 당시 “방학이 되면 급식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어린이들이 마음의 상처와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며 캠페인을 제안한 바 있다. 이만우 SK㈜ 브랜드관리실장은 “결식 어린이들이 방학 중에도 따뜻한 밥과 찬을 먹으며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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