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알뜰주유소 전환 신청 100여건

내년 1ㆍ4분기 알뜰주유소 전용카드도 출시

정유사 폴을 달거나 자가폴 주유소들이 알뜰주유소로 전환하겠다는 신청건수가 100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서 알뜰주유소 1호점인 ‘경동 알뜰주유소’ 오픈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이날 알뜰주유소 1호점 오픈을 계기로 알뜰주유소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햇다. 지경부에 따르면 현재 알뜰주유소로 전환하겠다고 신청한 자가폴 및 정유사폴 주유소가 서울시내 10여곳을 포함해 90여곳에 달했다.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서울시내에도 내년 2월께에는 알뜰주유소가 오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은행들과 함께 알뜰주유소 전용카드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다수 은행들이 알뜰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경우 리터당 최대 150원을 할인해주는 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뜰주유소가 주변의 일반 주유소보다 리터당 100원 가량 싼 점을 감안하면 알뜰주유소 전용카드로 기름을 넣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250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아울러 지경부는 일반 신용카드의 주유할인 대상에도 알뜰주유소를 포함시키는 방안도 함께 추진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