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본점은 기존에 사용하던 9층과 10층에 이어 11층의 일부까지 매장을 넓혔다.
이에 따라 영업면적이 기존 7,603㎡에서 8,581㎡로 978㎡확대됐다.
넓힌 매장에는 유명 브랜드가 자리를 옮기거나 신규 입점했다. 영국 명품구두 브랜드 지미추를 비롯해 코치넬리 매장이 들어왔다. 기존에 9층과 10층에 있던 지방시, 비비안웨스트우드, 롱샴 등의 브랜드는 11층에 새 둥지를 틀었다. 토리버치, 멀버리 등도 신규로 입점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