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덕룡의원계 36명 정발협 참여 결정/“반이대표 연대” 구축
입력1997-06-20 00:00:00
수정
1997.06.20 00:00:00
신한국당 김덕룡의원계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36명은 19일 당내 범민주계 모임인 정발협에 공식 참여키로 했다.조웅규, 이신범, 이원복의원 등 김의원계는 이같은 뜻을 정발협측에 통보하고 그동안 제출을 미루어왔던 이사취임 승낙서를 정발협측에 제출키로 했다고 이원복의원이 밝혔다.
김의원 계보원들의 갑작스런 정발협 참여 결정은 일단 당내 최대 계파인 정발협측과 협력, 「반리회창 연대」를 구축한 뒤 내부에서 자유스런 토론과 검증과정을 거쳐 김의원에 대한 지지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온종훈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