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양에레베이터 중서 형식승인/미·일이어 3번째
입력1997-12-30 00:00:00
수정
1997.12.30 00:00:00
동양에레베이터(대표 원종선)가 중국에서 분속 3백60m급 엘리베이터의 형식승인을 취득했다.29일 동양에레베이터는 중국 건설위원회산하 상해시 건재업질량감독관리중심과 교통대학으로부터 중국 국가규격과 유럽규격에 따른 고속엘리베이터 안전장치의 성능시험, 설치상태 등을 엄격하게 평가한 결과 우수한 품질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분속 3백60m급 고속 승객용엘리베이터에 대해 형식승인을 취득한 업체는 일미쯔비시, 미오티스 등 2개업체에 불과하며 국내업체로는 동양에레베이터가 최초다.
이번에 형식승인을 획득한 품목은 분속3백60m급이하 승객용 엘리베이터외에 총중량 5톤이하 승객용엘리베이터, 적재중량 5톤이하 화물용엘리베이터, 층고 21.6m이하 에스컬레이터 등 5개 품목이다.
동양에레베터는 이번 형식승인 취득을 계기로 대련 AS센터와 중국 각지의 지사 영업력 활성화를 꾀해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문병도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