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아주캐피탈은 국내 최대 자동차 경매장인 서울자동차경매장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차량인수ㆍ성능점검ㆍ경매진행 등을 맡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전용 웹사이트인 ‘아주캐피탈 오토스토리(Auto Story)’를 구축했다. 이 곳에선 중고차 시세 검색은 물론 경매상황 조회 및 아주캐피탈 자동차 금융상품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스토리에 올라온 차량은 입찰 회원들이 공개경쟁을 통해 높은 가격을 제시한 중고차 매매업체에 최종 낙찰된다. 고객은 이러한 경매 진행 상황을 홈페이지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오토스토리는 아주캐피탈 자동차금융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해소하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 아주캐피탈 고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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