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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급 대란이 점쳐지는 가운데 ‘304대란’이 예고돼 화제다.
이동통신 3사가 영업정지를 앞둔 가운데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4일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304대란’설이 제기됐다.
이동통신 3사들이 오는 3월 첫 주부터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보름의 영업정지라는 강도 높은 제재를 받아 보조금을 일시적으로 풀며 고객을 유치할 것이라는 것. 이와 관련된 글들이 지난 1일에는 ‘301대란’, 그리고 4일에는 ‘304대란’일 것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 게시판에 “갤럭시S4, 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가 좋은 단가에 올라왔다”며 “대략 50~75만원 보조금이 지원된다”는 글이 게재됐지만 실체는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다.
네티즌들은 싼 가격에 휴대폰을 구매할 기회가 생기길 바라고 있지만 304대란은 이대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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