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회사인 독일의 SAP가 300여개 항목을 직접 조사해 부여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안정성과 네트워크 성능 및 전문가 역량 등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SAP는 IT자원의 효율적 운용 능력을 평가하는 ‘SAP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 부여를 놓고 SK텔레콤을 심사중에 있다.
원성식 SK텔레콤 컨설팅 및 솔루션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가 제대로 평가 받아 기쁘다”며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SK텔레콤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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