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저축銀 수익성 크게 악화

매출 늘었지만 순익 66%급감, 솔로몬상호·서울저축銀 적자<br>6월 결산법인 2008사업 분석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월 결산 저축은행들의 2008사업연도(2008년 7월~2009년 6월)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6월 결산법인 2008사업연도 실적분석'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저축은행 5개 업체의 2008사업연도 매출액은 1조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66.0% 급감한 36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178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로 적자전환했고 서울저축은행도 당기순손실 14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상태를 이어갔다. 거래소 측은 "영업력 강화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대출채권 관련 손실 및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6월 결산법인 중 유가증권시장의 제조업체 4개사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금융ㆍ비금융 11개사는 2008사업연도에 수익성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