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기업 코웨이가 지난 19~22일 일본 규슈(九州)에서 친환경 마케팅 인재양성 프로그램 ‘그린메이커’ 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환경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메이커 5기 대학생 40여명은 일본 기타큐슈 에코타운을 방문해 심각한 공해지역에서 세계적인 환경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었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세이난가쿠인 대학교 학생들과 양국의 친환경 활동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그린메이커는 다양한 실전 마케팅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예비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코웨이의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매년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해 해외 환경 캠프를 진행한다.
2008년 설립된 그린메이커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하며, 코웨이 인턴사원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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