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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외 케이블 1천400만弗 수주

대한전선은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1,400만달러 규모의 산업전선과 초고압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SEC)가 발주한 소하이바 지역 복합화력발전소 산업전선 900만달러어치와 브루나이 전력회사 BPMC가 발주한 브루나이 전력망 구축용 초고압 케이블 500만달러어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세계적인 전력망 확충과 송전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후전선 교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수주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ed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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