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 임직원 소외이웃찾아 봉사활동

한국애보트는 연말을 맞아 연간 임직원 봉사활동 ‘나눔의 날(Abbott Action Day)’의 일환으로 14일 어린이 병원, 아동복지시설, 자선 병원 등 6개 시설의 건강관련 소외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되어 온 한국애보트 ‘나눔의 날’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애보트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애보트 직원들은 산타 클로스 복장을 하고 어린이 환우와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찾아 작은 선물을 나누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노숙자, 행려자 등을 치료하고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비영리 자선 의료기관인 요셉의원을 찾아 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했다.

유홍기 한국애보트 대표이사 사장은 “일년 내내 건강관련 소외약자를 돕는 지속적인 직원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말 나눔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환우 및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제공함은 물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