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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내 벤처캐피털 회사들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을 돕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 벤처캐피털 회사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보광창업투자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상암동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이 벤처캐피털 회사로부터 자금 지원을 검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에 주요 센서 6종을 모듈화한 ‘LTE 아두이노 센서 보드’ 등을 구비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서비스개발팀장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획, 제작, 마케팅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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