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금자산 2015년까지 年 23% 성장"
입력2007-11-13 17:55:57
수정
2007.11.13 17:55:57
알리안츠자산운용 보고서
국내 연금자산 규모가 오는 2015년까지 연평균 22.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13일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9개 국가들의 연금시장을 조사한 보고서에서 “한국과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2015년 한국의 연금시장이 아태 지역 9개국 중 4위권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한국의 노동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65세 이상 고령자 수는 지난해 13명이었으나 2015년에는 64명으로 늘어나고 연금자산은 지난해 41조원에서 265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의 브리깃 믹사 국제연금팀장은 “인구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는 국가들은 호주와 홍콩”이라며 “한국과 일본ㆍ중국은 개혁을 진행하고 있지만 노령화에 대한 대책이 아직 미흡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