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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벤처 창업대전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시노펙스는 29일 2012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벤처활성화 유공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시노펙스는 21세기 벤처산업을 이끌어갈 우량 벤처기업 및 벤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2012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시상식에서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사)벤처기업협회가 기본요건심사,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의 공정한 심사단계와 관련부처의 심의절차를 통해 선정하였고, 최종적으로 시노펙스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노펙스는 2004년 약400억원에서 8년만인 올해에는 약5,000억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되어져 12배이상 증가한 성장기반을 확보했고, 최근 3년동안 종업원 수 증가율이 평균 51.09%로 청년실업 해결노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또한, 국내 최초 정전용량 터치스크린 개발 및 상용화 성공에 따라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생산에 기여한 점, 해외 글로벌 기업인 GE, POLL, 도레이, 아시히 등이 공급하던 반도체용 고성능 필터 국산화 성공으로 수입대체 효과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시노펙스의 IT 사업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투자로 계열사 포함 3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제조 기술 및 제조 공정에 대한 특허만 18개를 등록 확보하고 있으며, GFF, G1F, G2 기술보유, 2.5D/3D Window 양산기술, Window UV패턴 성형 및 제어기술, 고전도성 일체형 터치센서 기술개발, 3D 모션 센서 입력장치 개발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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