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개장한 타임스퀘어점은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영업, 하루 평균 2,700명이 방문할 정도로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카페베네는 설명했다.
타임스퀘어점은 미숫가루라떼가 총 37만여 잔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어 오는 28일까지 같은 제품을 한잔 더 주는 ‘1+1’ 행사를 벌인다.
카페베네는 뉴욕을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텍사스주 댈러스 등 미국에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5개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김수란 카페베네 해외1사업본부장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뉴욕 매장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해 미국 매장을 1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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