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산업은행, SOC 민간투자사업 1조 융자

■ SOC 민간투자사업 1조 융자 산업은행

은 경기침체와 금융여건 악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1조원 규모의 융자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융자는 도로ㆍ학교ㆍ환경 등 사회기반시설의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민간투자법에 따른 민간투자사업에 한정된다. 산은은 올해 안에 착공 가능한 사업 위주로 향후 1년간의 공사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해 사업의 조기착공을 유도할 계획이다.

■ 전국 지점서 투자전략 설명회 국민은행

은 9일부터 오는 5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5시에 전국 지점에서 PDP TV를 통해 투자전략 설명회를 방송한다.

매주 약 30분 동안 시장 전문가들이 출연해 글로벌 시황 및 투자전략에 대한 강연을 한다. 이원기 KB자산운용 대표를 시작으로 김영익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전무 등이 강의할 예정이다.

■ 'KEB 신문고'制 해외로 확대 외환은행은 7일 내부 제보 제도인 'KEB신문고' 제도를 22개국 46개의 해외 점포망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하고 최명희 전 상근감사를 글로벌 옴부즈맨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기존 국내 외부 옴부즈맨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지 사정에 능통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현지인 10여명을 해외 지역 옴부즈맨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 증권·보험업 경력직 채용 KB금융지주

는 경영계획 수립 및 경영성과 평가 등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할 증권ㆍ보험업 경력 직원을 몇 명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4년제 대졸 학력자 또는 동등 학력 이상 소지자로 증권ㆍ보험사 기획업무(재무ㆍ전략ㆍ영업기획 등) 실무 경력 5년 이상이며 연령 제한이 없다. 입사 지원은 오는 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bfng.com)에서만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