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상품시황] 금값 2.2% 올라 온스당 734.2弗
입력2008-11-10 18:14:26
수정
2008.11.10 18:14:26
지난주 상품가격은 불안한 세계경제 탓에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12월 인도분 국제 유가는 대선 후 미국증시의 반등과 원유재고 증가가 맞물려 혼조세를 거듭하다 전주보다 11.09% 하락한 배럴당 61.0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경기둔화로 이번주에도 유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12월 인도분 금은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미국증시 반등에도 불구, 유로권 및 영국의 금리인하로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전주 대비 2.2% 상승한 온스당 734.2달러에 거래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가격은 유가하락과 재고증가, 유로권 금리인하에 따라 전주 대비 9.16% 하락한 톤당 3,755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번주 구리 가격은 저가매수 세력과 수요둔화 가능성으로 4,000달러선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켈 가격은 전주보다 10.25% 하락한 톤당 1만9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