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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직접 만든 컨슈머리포트 나온다

공정위 '소비자 톡톡' 서비스… 첫 대상에 SUV

소비자들이 사용 경험을 토대로 제품을 직접 평가하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가 18일부터 시작된다. 소비자들이 직접 만드는 컨슈머리포트인 셈인데 첫 대상은 스포트유틸리티차량(SUV)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소비자 톡톡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제품을 평가하고 평가정보를 비교ㆍ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첫 평가 제품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SUV로 9월 기준 23개 국산 SUV와 116개의 수입산 SUV가 대상이다.

소비자들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1개 차종에 대해서만 평가가 가능하다. 인터넷 알바를 활용한 허위나 광고성 평가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세부 평가 항목은 기능성, 경제성, 편의성, 외관ㆍ디자인, AS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로 5점 만점의 별점 평가와 의견을 낼 수 있다.



평가 결과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http://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다만 공정위는 신뢰성 확보를 위해 차종별로 평가인원이 10명 이상이 되는 시점부터 평가를 공개하기로 했다. 또 외부 전문가와 한국소비자원으로 구성된 정보검증위원회를 통해 의도적인 악성 평가나 홍보성 글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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