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나흘 만에 반등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8포인트(0.60%) 오른 485.91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6억원, 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45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제약(2.38%), 유통(2.24%), 컴퓨터서비스(2.10%), 종이목재(1.01%)가 올랐고 출판매체복제(-1.60%), 디지털컨텐츠(-1.24%), 건설(-1.01%), 금융(-0.92%)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4.49%), 셀트리온(4.38%), 에스에프에이(1.47%), 안랩(1.3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젬백스(-1.24%), 포스코ICT(-0.56%), 다음(-0.48%), CJ오쇼핑(-0.44%)는 하락했다./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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