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제출한 뒤 1차 면접을 본 확률이 33%미만이었다고 응답한 구직자가 다섯 중 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넷이 구직자 983명을 대상으로 이력서를 10회 제출했을 때 1차 면접을 보게 된 기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3%가 ‘1~3회’라고 답했다. 한 번도 면접기회를 갖지 못한 구직자도 16.0%나 됐다. 이어 ▦4회~5회(13.0%) ▦10회(9.3%) ▦6회~7회(5.9%) ▦8회~9회(5.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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