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건설 매각주간사 선정… 실사거쳐 10월초 매각공고
입력2010-07-14 17:34:05
수정
2010.07.14 17:34:05
외환은행은 14일 현대건설 매각주간사로 해외 투자은행(IB)으로는 메릴린치, 국내 증권사로는 우리투자증권과 산업은행 M&A실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매각 주관사가 선정됨에 따라 다음주부터 실사를 한 뒤 오는 10월 초 매각 공고를 거쳐 12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채권단이 매각할 지분은 외환은행 8.7%, 정책금융공사 7.8%, 우리은행 7.5% 등이다.
현대건설은 현대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 지분(8.3%)을 보유하고 있어 누구의 품에 안기느냐에 따라 현대상선 경영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