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솔로몬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펀드’는 아시아 성장의 중심축인 인도, 중국, 한국등 아시아 태평양 13개국 소비재 관련 기업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미래에셋 홍콩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수익성과 함께 지역적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13개국 통화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별도의 환 헤지 없이 환율 변동의 위험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선취형 펀드인 ‘미래에셋 솔로몬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 펀드 CLASS-A’와 기간보수형 펀드인 ‘미래에셋 솔로몬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 펀드 CLASS-B’ 등 두 가지로 나눠지며 ‘CLASS-A’는 선취수수료 1.0%, 총 보수는 연 2.85%이다. 중도환매 수수료는 없다. ‘CLASS-B’ 는 총 보수가 연 2.55%이며 90일 미만 환매의 경우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가입은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동양종합증권, 교보증권,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 서울증권, 부국증권, NH투자증권, CJ투자증권, 부산은행, SC제일은행, 수협중앙회, 교보생명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말 현재 ‘CLASS-A’의 설정액은 6,841억원, 설정일인 2006년 6월 1일 이후 누적수익률은 42.56%였다. 같은 기간 ‘CLASS-B’는 설정액과 누적수익률이 각각 5,074억원, 41.46%를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