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무선진공청소기 '무선싸이킹'을 출시하고 지난 17일부터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선싸이킹은 LG전자의 핵심기술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최대 출력 전압 80V의 LG화학 리튬이온배터리 파워팩을 내장, 4시간의 충전으로 일반 모드 기준 최대 40분, 강 모드에서 17분 동안 청소가 가능하다.
무선싸이킹의 경쟁상대는 삼성전자의 모션싱크 코드리스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모션싱크 코드리스 역시 고성능 배터리를 장착해 전원선을 없앤 제품이다. 충전식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해 4시간 충전으로 일반모드로 40분, 터보모드로 15분간 사용할 수 있다.
무선싸이킹과 모션싱크 코드리스는 모두 무선 청소기로는 업계 최고 수준인 200W의 흡입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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