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2·4분기 영업이익이 별도 238억원, 연결기준 10억원으로 대신증권 추정치 179억원, -37억원을 웃돌았다”며 “2012년 2·4분기 이후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부산물 생산능력이 32% 증가해 제련부분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아연 판매량 역시 증가해 하반기에도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7억원으로 지난해 292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1,2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실적 개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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