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재오 "경선룰 양보 못한다"

"민-당심 반반씩 규정 지켜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의 좌장격인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3일 경선룰ㆍ검증 등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이에 박근혜 전 대표 측이 반발하는 등 당내 공방이 재연될 조짐이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를 도입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최소한 당심과 민심을 반반씩 반영하는 규정이라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 시장이 대승적 차원에서 갈등을 수습하고 당 화합의 길을 택한 만큼 강재섭 대표도 이런 요구를 수용할 것으로 본다”고도 말했다. 이는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가 대립하고 있는 여론조사 반영비율 문제에서 양보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강 대표에 대한 압박으로 해석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