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일 보고서에서 “삼성생명의 상장 이후 3년 평균 주주환원율은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66%를 기록하고 있다”며 "409%에 달하는 RBC(Risk Based Capital) 비율에 비춰 향후 높은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현 정책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2012회계연도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4% 감소한 3,217억원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삼성생명의 올해 회계연도 순이익은 전년보다 0.7% 늘어난 9,909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현 주가는 2013년 회계연도 PBR 0.95배 수준이라는 점에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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