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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게임 콘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게임빌이 주목받고 있다.
게임빌USA는 18일(미국 현지 시간) ‘GDC 2014’ 현장에서 상반기 글로벌 핵심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핵심 타이틀 5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게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미 국내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풀 네트워크 MORPG ‘ZENONIA ONLINE(제노니아 온라인)’을 필두로 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인 판타지 모험 RPG ‘DRAGON BLAZE(별이되어라!)’, 신작 퍼즐 RPG ‘DUNGEON LINK’, 정통 MORPG ‘ELEMENTS: EPIC HEROES’, 전략 RPG ‘MARK OF THE DRAGON’ 등 다양한 RPG 기대작들이 공개되었다. 글로벌 소싱에 박차를 가해 온 게임빌은 KONG Studios(미국), Zadzen(우크라이나), Brainz(콜롬비아) 등 유망 개발사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집중 공략을 퍼부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게임빌은 자체 개발 타이틀과 전 세계 개발사를 아우르는 퍼블리싱 신작들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빌은 이미 구축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4대 거점과 이례적으로 3억6,000 만 건을 넘어선 방대한 글로벌 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방위적인 공략을 이어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전 세계 시장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리딩 퍼블리셔의 노하우가 경쟁력으로 부각되면서 전 세계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이 게임빌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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