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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속옷 ‘바디기어’, 출시 2개월 만에 판매율 90%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장점

좋은사람들의 대형마트 속옷 브랜드 제임스딘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기능성 남성 팬티 ‘바디기어’가 출시 두 달 만에 판매율 90%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제임스딘의 ‘바디기어’는 음경과 음낭을 구분해주는 인체공학적 ‘쿨 포켓 시스템’으로 습기가 쉽게 차지 않아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통풍 효과가 뛰어나 습진, 세균 번식을 예방해주며 향균 소재가 악취까지 막아준다. 또한 바느질 선이 없는 무봉제 기법을 적용해 선을 살렸다.

회사 측은 남성들의 신체 구조를 고려해 통기성과 위생성을 강화한 혁신적인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보고 있다.



제임스딘은 올 시즌 선보인 ‘바디기어’의 인기에 힘입어 내년 봄ㆍ여름 시즌 바디기어의 디자인 수를 기존 3가지에서 5가지로 늘리고, 제품 물량도 200% 확대할 계획이다. 좋은사람들은 이마트 입점 브랜드인 ‘비 바이 보디가드’에서도 내년부터 ‘바디기어’ 제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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